[특징주] “2030년까지 자사주 1억주 소각” 미래에셋증권, 2%대 상승

정민하 기자 2024. 8. 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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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장 마감 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강세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전날인 22일 단기적으로 2024~2026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달성하고, 주주환원성향 35% 이상 목표를 이행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특히 증권업 최초로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2우선주 100만주 이상 소각하기로 해 주주환원정책의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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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장 마감 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강세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증권 본사. /미래에셋증권 제공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20원(2.68%) 오른 84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전날인 22일 단기적으로 2024~2026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달성하고, 주주환원성향 35% 이상 목표를 이행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특히 증권업 최초로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2우선주 100만주 이상 소각하기로 해 주주환원정책의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향후 1억주를 소각하면, 최대주주 지분을 제외한 실질 유통주식수는 4억1000만 주에서 3억1000만 주로 24%나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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