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갤러리아, 삼남 김동선 544억 공개매수에 강세

이한림 2024. 8. 23.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갤러리아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의 544억원 규모 자사주 공개매수 소식에 강세를 띠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58% 오른 1519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갤러리아의 이날 강세는 김 부사장의 공개매수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 부사장은 이날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한화갤러리아, 두 자릿수대 강세
김동선, 9월 11일까지 주당 1600원에 자사주 매수

한화갤러리아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내달 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주식을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의 544억원 규모 자사주 공개매수 소식에 강세를 띠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58% 오른 1519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가는 1579원, 저가는 1505원이다.

한화갤러리아의 이날 강세는 김 부사장의 공개매수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 부사장은 이날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보통주의 17.5%에 해당하며 공개매수 가격은 전날 주가 대비 22.79% 높은 수치다.

김 부사장은 다음 달 11일까지 공개매수에 나선다. 그가 공개매수를 계획대로 마치면 기존 보유 지분인 2.3%를 포함해 19.8%까지 한화갤러리아 지분을 늘리게 된다. 이날 기준 한화갤러리아 최대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다.

2kun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