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스페인 대표 MF 메리노 영입 눈앞… 이적료 최대 3,260만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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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아스널이 메리노 영입과 관련해 레알 소시에다드와 원칙적인 합의를 이루었다.
올해 28세인 메리노는 오사수나·보루시아 도르트문트·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2018년 여름부터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BBC는 메리노가 딥 라잉 미드필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데클란 라이스와 포지션 경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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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널이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아스널이 메리노 영입과 관련해 레알 소시에다드와 원칙적인 합의를 이루었다. BBC는 이번 이적이 최대 3,260만 파운드(한화 약 572억 원)에 달하는 거래다.
올해 28세인 메리노는 오사수나·보루시아 도르트문트·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2018년 여름부터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2023-2024시즌에는 공식전 기준 45경기 8골 5도움을 올렸다.
지난 유로 2024에서도 스페인 대표팀의 일원으로 발탁되었으며, 8강 독일전 때 연장전서 득점하며 팀의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또한 '무적함대'의 일원으로서 유로 2024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BBC는 메리노가 딥 라잉 미드필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데클란 라이스와 포지션 경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에게 더 많은 전술적 옵션을 부여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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