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반데피트 임시대표 체제 연말까지 유지···"리더십 변화 영향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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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7월 선임한 피터얀 반데피트 임시 대표 체제를 올해 연말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후 우아한형제들은 이사회를 열어 사내이사였던 반데피트를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당초 이달 이후로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신임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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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올 연말까지 경영 지속키로
리더십 변화에 따른 영향 최소화
불확실성 높은 경쟁 상황 대응···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7월 선임한 피터얀 반데피트 임시 대표 체제를 올해 연말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대해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소 연말까지는 현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에 대응하는 데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며 “리더십 변화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대내외 환경을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국환 전 대표는 김봉진 창업자가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배민을 이끌어오다가, 지난 7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후 우아한형제들은 이사회를 열어 사내이사였던 반데피트를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당초 이달 이후로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신임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었다. 다만 이번 결정으로 대표 선임 절차는 내년 1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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