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글로벌 미래 자동차 시장서 영향력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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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래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미래차 소프트웨어 리더 기업인 아우토크립트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 아우토크립트팀을 이끌고 참가한 아우토크립트 송종혁 CSRO(보안위협 최고책임자, Chief Security Research Officer)는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성과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 아우토크립트는 또한 데프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이를 회사의 솔루션 개발에 반영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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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글로벌 미래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미래차 소프트웨어 리더 기업인 아우토크립트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8월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폐막한 글로벌 해킹 컨퍼런스인 데프콘32(DEFCON) Car Hacking Village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며 국제적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Car Hacking Village 대회는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자동차 보안 전문가들과 해커들이 모여 자동차 해킹 관련 취약점을 탐색하고 분석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해마다 기술 발전과 함께 대회 난이도와 참가자들의 수준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대회에서의 성과는 곧 글로벌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직결된다. 매년 참가 팀도 1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계에서 1백명이 넘는 자동차 보안 전문가 및 해커들이 참여할 정도로 대회 규모와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2022년부터 꾸준히 이 대회에 참여하면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루어왔다. 또한 매년 Car Hacking Village 대회에서 발표된 최신 보안 위협과 기술적 도전 과제를 통해 아우토크립트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을 더욱 강화해 왔다. 아우토크립트는 작년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해 자동차 보안 기업으로서 아시아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전체 4위에 올라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아우토크립트의 뛰어난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보안 분야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 아우토크립트팀을 이끌고 참가한 아우토크립트 송종혁 CSRO(보안위협 최고책임자, Chief Security Research Officer)는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성과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 아우토크립트는 또한 데프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이를 회사의 솔루션 개발에 반영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우토크립트는 기술적 성과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협력 기회를 넓혀가고 있으며, 해외 미래차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유럽의 자동차 보안 인증평가기관에 선정된 이후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또한 빠르게 커가고 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차원에서의 미래차 소프트웨어 보안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아우토크립트의 여러 성과는 한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방법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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