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빅플래닛과 재계약 “또 한 번의 발돋움”[공식]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8. 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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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비지(VIVIZ)가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3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최근 비비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신비, 은하, 엄지의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된 이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비비지가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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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사진l빅플래닛메이드
그룹 비비지(VIVIZ)가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3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최근 비비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신비, 은하, 엄지의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된 이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비비지가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비비지는 이번 재계약 체결 관련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 주고 또 한 번의 역주행의 기적을 함께해 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늘 애틋하고 감사한 마음이며, 또 한 번의 발돋움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려 한다”면서 “더 멋진 호흡으로 팬분들과 대중께도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비비지 또 은하, 신비, 엄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신비, 은하, 엄지는 2021년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3인조 그룹 비비지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2022년 2월 비비지 이름으로 첫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을 발표, 새롭게 데뷔했다.

특히 비비지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버서스(VERSUS)’의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이 올해 멜론에서 10위권대 진입까지 성공하는 역주행 신화를 썼다. 비비지는 올 하반기 컴백을 위해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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