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오늘 영어 싱글 발매…마크 작사 참여

NCT 드림(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NCT 드림(엔시티 드림)이 영어 싱글을 발표한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 영어 싱글 '레인스 인 헤븐'(Rains in Heaven)은 이날 오후 1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게재된다.

신곡 '레인스 인 헤븐'은 리듬감 있는 드럼과 베이스, 감성적인 신스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1980년대 스타일의 팝 곡으로, 마크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지치고 힘든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곁에서 힘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을 담아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세상의 마지막 순간, 일곱 명의 멤버들이 모여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희망찬 이야기를 그렸으며, 태국 로케이션 촬영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곡의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NCT 드림은 신곡 '레인스 인 헤븐' 무대를 오는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시작되는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THE DREAM SHOW 3 : DREAM( )SCAPE)의 미주 지역 공연에서 최초 공개하는 만큼 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NCT 드림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유튜브 및 위버스 NCT 드림 채널, 틱톡 NCT 채널 등을 통해 데뷔 8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펼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