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갤러리아, 김동선 자사주 3400만주 공개매수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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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주가가 강세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9월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히면서다.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공개매수와 관련해 "적자 전환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주주들과 함께 회사를 한층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공개매수로 인해 주가 및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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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236원(18.11%) 오른 1539원에 거래된다.
공개매수 가격은 한화갤러리아의 최근 1개월 종가 평균(1190원) 대비 약 34%, 전일 종가(1303원) 대비 약 23% 할증된 가격이다.
공개매수에 나서는 3400만주는 전체 보통주의 17.5%에 해당한다.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김 부사장은 기존 보유한 2.3%를 포함해 약 19.8%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약 5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전액 김 부사장 개인 자금으로 집행한다.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공개매수와 관련해 "적자 전환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주주들과 함께 회사를 한층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공개매수로 인해 주가 및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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