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더한 '갤럭시 퀀텀5' 사전예약 시작.. 가격 동결

구자윤 2024. 8. 23.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 예약을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철준 Smart Device CT 담당은 "갤럭시 퀀텀 5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AI 기능까지 탑재해 완성도를 높인 퀀텀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한 AI 기능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T, AI 더한 '갤럭시 퀀텀5' 사전예약 시작.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 예약을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 고객의 개통 및 정식 출시는 28일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A55 기반의 SKT 전용폰 ‘갤럭시 퀀텀5’는 기존 양자암호 보안을 넘어 AI 기능, 전작 대비 더 커진 디스플레이 등 성능이 개선됐음에도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61만8200원이다.

‘갤럭시 퀀텀5’는 AI 기능 중 가장 사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서클 투 서치’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검색 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은 6.6 인치로 전작(6.4인치)보다 더 커졌다. 5000만 화소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나이토그래피(야간 저조도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 퀀텀5’는 측면 메탈 프레임과 후면 글라스를 적용했다. 색상은 `어썸 아이스블루’, ‘어썸 네이비’, ‘어썸 라일락’의 3가지로 출시된다.

‘갤럭시 퀀텀5’는 SKT의 다섯 번째 양자보안 폰으로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 및 외장메모리 데이터까지 QRNG 기술로 암호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작과 마찬가지로 단말 외장 메모리에 저장되는 정보에 대해서도 QRNG를 통한 암호화가 가능하며, 상태 바에 양자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은 켜기/끄기가 가능하며 알림 기능과 상관없이 QRNG 기능은 시스템 기본 동작으로 상시 유지된다.

SKT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갤럭시 퀀텀5’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기본 혜택으로 삼성 정품 실리콘 케이스,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권, MS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YES24 크레마클럽 스탠다드 60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내달 3일까지 ‘갤럭시 퀀텀5’를 구매한 고객은 11pay 포인트 5만원과 5만원 상당의 CU혜택(T우주플러스구독 CU 6개월권 & CU모바일상품권 2만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공식몰 T다이렉트샵에서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사전 예약 후 내달 3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11pay 포인트 5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SKT는 ‘갤럭시 퀀텀5’ 관련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와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T월드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철준 Smart Device CT 담당은 “갤럭시 퀀텀 5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AI 기능까지 탑재해 완성도를 높인 퀀텀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한 AI 기능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