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 부산 아파트 862가구 '5시간 정전'…주민 불편
김민지 기자 2024. 8. 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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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1시께 부산 수영구의 862가구 규모의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전 이후 아파트 측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23일 오전 4시5분께 전력 공급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주민들은 열대야 속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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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22일 오후 11시께 부산 수영구의 862가구 규모의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전 이후 아파트 측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23일 오전 4시5분께 전력 공급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26.7도를 기록하며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주민들은 열대야 속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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