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심곡동 다세대주택 1층서 화재…11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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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빌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주민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서구 심곡동의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앞서 "빌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빌라 1층 주차장에서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는 상태였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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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빌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주민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서구 심곡동의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56)씨 등 7명이 화상을 입었고, B(4)양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부상자 11명 모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 외부가 불에 타거나 그슬리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82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31대를 동원해 27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빌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서구청은 '화재진압을 위해 현장 도로 주변에 주차된 차량을 즉시 이동해 달라'는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빌라 1층 주차장에서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는 상태였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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