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소영, 5살 연하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열애 중[공식]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이 5살 연하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열애 중이다.

JDB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박소영은 평소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야구 선수 출신 문경찬 씨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소영은 지난 22일 SBS 팟캐스트 ‘배성재의 텐’ 게스트로 출연해 열애를 고백한 바 있다. 박소영은 연애에 대해 묻자 “야구선수였는데 올해 은퇴했다”며 문경찬이 남자친구임을 공개했다.

이어 “박소영은 ”누군가가 물어보면 말하려 했는데 지금까지 아무도 내 열애 사실을 물어보지 않았다“며 ”(문경찬과 연애한 지) 3개월 정도 됐는데 잘 사귈 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1987년생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멘붕스쿨’ ‘사마귀 유치원’ 코너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2012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2년생 문경찬은 2015년 KBO리그에 데뷔했다.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등에서 투수로 활동하다 지난 2023년 은퇴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