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기는 궁중 잔치…내달 12∼18일 '창경궁 야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2∼18일 창경궁 문정전에서 '창경궁 야연(夜宴)'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야연은 과거 왕세자가 아버지인 왕에 대한 공경과 효심을 담아 준비하고 주관했던 궁중 행사다.
왕으로부터 야연에 초대받은 고위 관료나 그의 처인 정경부인으로 분해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잔치에 참여한다.
야연 행사는 2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2∼18일 창경궁 문정전에서 '창경궁 야연(夜宴)'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야연은 과거 왕세자가 아버지인 왕에 대한 공경과 효심을 담아 준비하고 주관했던 궁중 행사다.
추석 연휴를 맞아 열리는 창경궁 야연은 부모님 가운데 1명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왕으로부터 야연에 초대받은 고위 관료나 그의 처인 정경부인으로 분해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잔치에 참여한다.
가족들과 궁중 다과를 즐기며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궁중에서 열리는 잔치 일부를 재현한 공연도 펼쳐진다.
야연 행사는 2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1588-7890)로도 예매할 수 있다. 유료 진행.
ye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