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스칼러십, 장학생 대상 여름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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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벨포레 리조트에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여름캠프는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다양한 펠로십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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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특강,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 진행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재단 설립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 철학을 반영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재단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했고, 2020년부터는 아세안 국가의 석박사 유학생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넓혔다. 더불어 2021년에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5개년 계획’을 발표해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사회통합 등 총 6개 분야에서 5년간(2021년~2025년) 1100명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여름캠프는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다양한 펠로십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기존에 참여했던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글로벌, 미래산업, 문화예술, 사회통합 장학생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장학생들이 새롭게 참여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나라사랑 장학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찰·소방·해양경찰관 자녀를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름캠프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영국 옥스퍼드에서 진행된 히어로즈 글로벌 캠퍼스 등 다양한 펠로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의 슬로건은 ‘한여름 밤의 꿈’이다. 캠프에서는 장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 탄력성을 기를 수 있도록 힐링 워크숍, 아카펠라 콘서트와 같은 힐링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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