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아시아 무대’ 광주, 영광의 시간 담은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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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후 처음으로 아시아 클럽대항전에 나서는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유니폼을 22일 공개했다.
홈 유니폼은 광주의 상징색인 노란색 바탕에 흰색 카라로 포인트를 줬다.
광주는 "첫 아시아 무대 진출을 기념하는 이번 유니폼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구단의 업적을 기억하고 영광의 시간을 기록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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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유니폼은 광주의 상징색인 노란색 바탕에 흰색 카라로 포인트를 줬다. 원정 유니폼은 구단 세 번째 색인 남색을 주 색상으로 구성했고 옆선에 노란색을 추가했다. 골키퍼 홈 유니폼은 민트. 원정 유니폼은 분홍색을 주색으로 사용했다.
광주는 “첫 아시아 무대 진출을 기념하는 이번 유니폼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구단의 업적을 기억하고 영광의 시간을 기록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새로운 시대로의 진입 그리고 비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패턴 디자인을 곳곳에 적용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광주의 위용을 표현했다”라고 덧붙였다.
유니폼 화보에도 ‘영광의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광주 동구 충장로에 있는 5.18 시계탑과 만남의 광장 중 하나인 충장로 우체국 앞, 금남로 지하상가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유니폼 화보 촬영에 참여한 이희균은 “카라와 패턴 디테일이 상당히 예쁘고 구단 첫 ACLE 유니폼이라는 상징성이 더해져 더욱 멋진 것 같다”라며 “멋진 유니폼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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