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와구리맛집 지정 추진 등 지역경제 기초체력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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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가 8호선 개통을 계기로 와구리맛집 지정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시는 22일 경제재정국 소관 정례 기자 브리핑을 열고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과 연계한 '와구리 맛집'과 코스모스축제와 사회적 경제 관련 기업의 활력 지원을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드림 페스티벌' 등 올해 하반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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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2일 경제재정국 소관 정례 기자 브리핑을 열고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과 연계한 '와구리 맛집'과 코스모스축제와 사회적 경제 관련 기업의 활력 지원을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드림 페스티벌' 등 올해 하반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밝혔다.
김진희 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2월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에서 선정 기준 등을 확정해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지난해 지정된 10개소를 포함 올해 '와구리 맛집' 18개소를 신규 지정하면서 총 28개소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2년마다 재심사를 진행해 음식점의 맛과 질적 수준을 유지토록 할 계획인 '와구리 맛집'은, 시 홈페이지와 시 블로그, SNS, 관광책자, 관광 전자 지도에 반영해 홍보할 예정이며 또한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에 월 1회 맛집 소개 기사를 연재해 시민들의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 국장은 "수도권 가을 대표축제인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와 연계해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장자호수 공원 광장에서 '2024년 사회적 경제와 함께, 드림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사회적 경제 제품 판매 및 체험 행사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 △공정무역 홍보 및 제품 시식 △퍼스널컬러 진단 △영수증 이벤트 △뽀구리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구리=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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