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맡겨요"…노원구 '추석 연휴' 반려견 돌봄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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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구민이 양육하는 반려견 중 출생 후 6개월 이상이면서 동물 등록·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8kg 이하 소형견이다.
구는 돌봄기간 동안 반려견 안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인 1조로 편성된 펫시터를 2교대로 배치한다.
또 견주에게 아침 배식 후, 취침 전에 반려견 사진을 보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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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구민이 양육하는 반려견 중 출생 후 6개월 이상이면서 동물 등록·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8kg 이하 소형견이다. 사회성에 문제가 있거나 전염성 질환견, 임신한 개는 신청할 수 없다.
구는 돌봄기간 동안 반려견 안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인 1조로 편성된 펫시터를 2교대로 배치한다.
질병과 부상이 생기면 지역 내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또 견주에게 아침 배식 후, 취침 전에 반려견 사진을 보내줄 예정이다.
위탁비는 5000원이다.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30일까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친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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