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조제 호숫물 빠지니 드러난 차…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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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후 1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방조제 안쪽 호수에서 70대 남성이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호수 수위 조절을 위해 물을 빼던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호수 위로 드러난 차체를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발견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승용차 변속기는 주행(D)모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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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후 1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방조제 안쪽 호수에서 70대 남성이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호수 수위 조절을 위해 물을 빼던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호수 위로 드러난 차체를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발견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승용차 변속기는 주행(D)모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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