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 '지역대표예술단체'에 인증서 수여

장인서 2024. 8. 23.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선정 결과를 축하한다.

유인촌 장관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들이 지역 문화와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예술에 혁신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며 "동시에 각 단체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평가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2개 시군 42개 예술단체 선정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사진=뉴스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선정 결과를 축하한다.

문체부는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올해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상·하반기 두 차례 공모를 거쳐 3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지역대표예술단체’ 총 42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단체에는 지자체와 함께 올해 총 160억여원을 들여 해당 단체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다.

유 장관은 인증서 수여 이후 강원 삼척, 전남 장성,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단체, 지자체 공무원 60여명과 함께 내년 사업의 개편 방향 및 지역예술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창단된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유인촌 장관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들이 지역 문화와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예술에 혁신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며 “동시에 각 단체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평가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