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박수홍, 늦둥이 딸보니 조급한 마음…"한살이라도 젊을 때 많이 일해야" ('슈돌')

김세아 2024. 8. 23.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수홍이 늦둥이 딸 전복에 애정을 드러낸다.

 박수홍은 지난 방송에서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서툴지만 행복을 꿈꾸는 53세 늦깎이 슈퍼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박수홍은 딸 전복이를 마주할 날을 학수고대하며 슈퍼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공개한다.

 박수홍은 "물리적인 나이가 전복이 또래 아버지들보다 많다. 내 시간은 유한하다"라며 53세에 소중하게 얻은 딸을 위해 모든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을 고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 제공|KBS 2TV



방송인 박수홍이 늦둥이 딸 전복에 애정을 드러낸다.
 
오는 26일(일) 방송되는 ‘슈돌’ 538회는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 한다. 박수홍은 지난 방송에서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서툴지만 행복을 꿈꾸는 53세 늦깎이 슈퍼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이 딸 전복을 향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사랑과 함께 딸의 1호 팬을 자처, 주접을 폭발시킨다고.

/ 사진 제공|KBS 2TV


 
이날 박수홍은 딸 전복이를 마주할 날을 학수고대하며 슈퍼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공개한다. 박수홍은 매니저 없이 방송, 홈쇼핑과 관련된 업무 일정을 직접 관리하며 그야말로 열일을 하고 있는 일상으로 눈길을 끄는데, 그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많이 일해야 전복이 하고 싶은 거 해줄 수 있다”라며 바쁜 일과 속에서 그저 행복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 가운데 박수홍이 딸 전복이를 위해 더욱 열심히 살게 된 이유를 밝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박수홍은 “물리적인 나이가 전복이 또래 아버지들보다 많다. 내 시간은 유한하다”라며 53세에 소중하게 얻은 딸을 위해 모든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최지우는 박수홍의 진심에 울컥하며 “시간이 유한하다는 말이 와닿고 짠하다”라며 45세에 딸을 출산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같은 늦둥이 부모로서 깊은 공감을 드러낸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박수홍은 딸 1호 팬을 자처하며 ‘주접 대디’에 등극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박수홍은 “전복이는 태어나면 나한테 악수를 청할 거다”라며 벌써부터 딸의 천재성(?)을 확신하는가 하면, “전복이만큼은 둥기둥기 할 거다”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5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