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몽골에 K-철도시스템 진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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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지난 21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 도로교통부 청사에서 몽골 도로교통부와 '몽골 철도기술기준 및 시험인증체계 도입에 대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K-철도기술 기반의 몽골 철도환경에 적합한 철도기술기준 및 시험인증체계·시험장비 도입, 개정 몽골철도운송법에 의해 신설 예정인 몽골 철도연구원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컨설팅, 철도안전 등 철도 관련 법령 및 제도 정비를 위한 해외협력사업 추진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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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지난 21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 도로교통부 청사에서 몽골 도로교통부와 ‘몽골 철도기술기준 및 시험인증체계 도입에 대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K-철도기술 기반의 몽골 철도환경에 적합한 철도기술기준 및 시험인증체계·시험장비 도입, 개정 몽골철도운송법에 의해 신설 예정인 몽골 철도연구원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컨설팅, 철도안전 등 철도 관련 법령 및 제도 정비를 위한 해외협력사업 추진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 원장은 바트볼드 산다크더르츠(Batbold Sandagdorj) 몽골 도로교통부 차관과 K-철도기술의 몽골 적용 등 향후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22일에는 몽골철도공사 본사에서 몽골철도공사와 철도 기술기준 및 시험인증체계의 현장 활용 및 철도기술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트겅수흐 바트수이르(Otgonsukh Batsuuri) 몽골철도공사 사장과 해외협력사업 추진 등을 협의했다.
이번 기술협력 협약으로 한국 철도기술과 시험인증 장비의 몽골 진출 및 한국 철도시스템의 몽골 철도사업 수주 기회 확대 등이 예상된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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