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조정석의 잔망스러운 모습…웃음 유발 미공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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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관객을 돌파한 '파일럿'이 흥행 기념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23일 영화 '파일럿' 측은 흥행을 기념해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스틸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영화에서는 티격태격하는 선후배 사이지만 실제로는 유쾌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조정석과 서현석 역의 신승호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즐거운 현장 열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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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400만 관객을 돌파한 '파일럿'이 흥행 기념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23일 영화 '파일럿' 측은 흥행을 기념해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스틸을 선보였다.
먼저 한정우와 한정미로 파격 변신한 조정석의 잔망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연기에 완전히 몰두한 순간을 포착, 폭소가 끊이지 않았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다음으로는 한정우 역의 조정석과 윤슬기 역의 이주명이 함께 웃고 있는 현장 비하인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장면은 한정미로 변신한 상황에서 윤슬기와 진지한 얘기를 나누는 와중에 저녁이 되자 수염이 올라와 관객들이 가장 많이 웃음을 터트린 장면으로, 유쾌한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엄마 안자(오민애 분)의 칠순 잔치에서 한정우와 한정미를 오가며 변신하는 친오빠를 보며 취중 오열하는 한정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영화에서는 티격태격하는 선후배 사이지만 실제로는 유쾌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조정석과 서현석 역의 신승호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즐거운 현장 열기를 전한다.
이처럼 카메라 안에서도 밖에서도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열연으로 유쾌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 '파일럿'은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앞으로도 시원한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절찬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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