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접점 강화" 롯데GFR, '까웨 하우스 한남' 팝업 선봬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지에프알(롯데GFR)의 프랑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는 오는 23일 '까웨 하우스 한남'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2024 FW(가을·겨울) 컬렉션과 액세서리들을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유명 디자이너의 콜라보 한정 상품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까웨 한남 하우스'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화려한 자수와 프린트 등 '보헤미안 룩'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울라 존슨(Ulla Johnson)과 까웨가 협업한 글로벌 컬렉션이 전 세계 최초로 출시된다.

또 국내 최초의 철제가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어로우(rareraw)'와 협업을 통해 팝업하우스의 인테리어를 구성했으며, 아이스크림 브랜드 '뵈르뵈르(BEURRE BEURRE)'의 아이스크림 코너도 운영한다.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까웨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K팝 아이돌 몬스타엑스 '셔누'의 2024 FW 컬렉션 미공개 화보 포스터를 팝업 스토어 오픈일부터 1인 1매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르브레(Le Vrai) 윈드브레이커'를 구매한 고객은 포토카드와 엽서 1세트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백화점 '숍인숍(Shop-in-Shop)' 매장과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까웨가 첫 단독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것은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패션·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한남동(용산구 이태원로 238)에서 내년 1월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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