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쓰는 레알산’ 영입 임박...이적료 90억+셀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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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파스가 코모로 향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파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코모로 이적한다"라며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로마노 기자는 "코모는 레알에 600만 유로(약 90억 원)을 지불할 예정이고, 레알은 50%의 셀온 조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레알은 파스에 대한 바이백 조항을 삽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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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니코 파스가 코모로 향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파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코모로 이적한다”라며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2004년생의 미드필더 파스는 레알이 큰 기대를 걸었던 2선 자원이다. 자국 리그에서 성장한 그는 스페인 테네리페 유스를 거쳐 레알에 입성했고 지난 2022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2군)로 승격됐다. 그리고 2022-23시즌 도중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머지않아 1군 데뷔전까지 치렀다. 2023-24시즌 브라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짧은 시간에도 확실한 인상을 남기며 팬들을 환호케했다. 이후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8경기 1골.
그러나 데뷔 1년 만에 레알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선수 본인이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기를 원했기 때문. 복수의 스페인 매체는 파스가 레알과의 이별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고 이와 동시에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코모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음을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 역시 파스의 코모행을 전하며 사실상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로마노 기자는 “코모는 레알에 600만 유로(약 90억 원)을 지불할 예정이고, 레알은 50%의 셀온 조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레알은 파스에 대한 바이백 조항을 삽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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