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길호 도의원, '제주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박태진 2024. 8. 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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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제주시 조천읍,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제주 지역 언론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는 저널리즘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 등 지역 언론의 발전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 등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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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 등 지역언론 발전기반 조성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현길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제주시 조천읍,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제주 지역 언론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현길호 제주도의원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 조례는 저널리즘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 등 지역 언론의 발전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 등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도지사와 지역언론 및 언론인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언론발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규정을 마련하여 △지역언론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현길호 의원은 “지역 언론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 등 자립적 성장을 지원하는 조례를 마련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비판과 대안제시, 갈등사안에서 공론의 장 마련 등 지역언론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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