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 “노주현 한진희 미남들 사이, 그 얼굴로 TV 성공 소리 들어”(같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8. 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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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용이 배우로서의 성공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고 밝혔다.

8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배우 정한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한용은 "사실 나는 배우로 자신이 없었다. 내가 나 생긴 걸 아니까. 평범한 얼굴이라 잘 풀릴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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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한용이 배우로서의 성공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고 밝혔다.

8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배우 정한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한용은 "사실 나는 배우로 자신이 없었다. 내가 나 생긴 걸 아니까. 평범한 얼굴이라 잘 풀릴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당대 미남 배우들에 대해 "노주현 한진희 그런 형들이 미남이지. 메주 같은 스타일로는 내가 최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한용은 오래 라디오 DJ로 활동했던 걸 회상하면서 "처음에는 내 목소리로 무슨 라디오를 하냐고 거절했다. 매일 아침 9시에 나가는 것도 매일 술 먹기 때문에 안 된다고 그랬다. 그런데 PD가 그 얼굴로 TV도 했는데 그 목소리로 라디오 못할 거 뭐 있어요 그러더라"라고 해 웃음을 줬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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