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전에 빨리 결혼하고파"… '펜싱' 오상욱 고백 '깜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국가대표 선수 오상욱이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에는 대한민국 펜싱 영웅 '뉴 어펜져스'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에는 대한민국 펜싱 영웅 '뉴 어펜져스'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둘째를 품에 안은 구본길은 "금메달 따고 이틀 뒤에 낳았다"며 "올림픽 때문에 같이 못 있었다. 첫째 때도 못 있었다. 우리의 숙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김준호 처럼 '슈돌'에 나가려고 준비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했고, 구본길은 "아니다. 지금 '동상이몽' 찍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꿈꾸는 미래에 대한 질문에 오상욱은 "예전 국가대표 형들이 다 결혼을 하지 않았나. 준호 형, 정환 형, 본길 형 셋 다 했다. 선수를 끝내고 나서 가정을 빨리 가지고 싶다. 한국 오면 형들 다 집으로 가고 형수님들이 데리러오고 애기들이 마중나오면 소소한 행복이 있지 않나. 그래도 35세 전에는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구본길은 "상욱이가 '형 결혼 하면 어때요?'라고 묻는다. 결혼하면 안정감이 있다. 와이프가 있으면 가족한테 털어놓을 수 있는 안정감이 있다. 그런데 그 좋은 걸 늦게 느껴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관심 가덕도신공항… 결국 '현대건설 수의계약' 째깍째깍 - 머니S
- '금리 인하' 기대감에 들썩이는 미국 증시… '서학개미' 몰린다 - 머니S
- 로봇청소기 힘 주는 삼성·LG… 중국에 내준 안방시장 잡는다 - 머니S
- 전기차 보다 하이브리드차가 안전할까... 배터리만 작을 뿐 - 머니S
- "박현종 죄질 가볍지 않다"… 'BBQ 전산망 접속' 항소심도 유죄 - 머니S
- [8월23일!] 교관·조교 살해 후 서울로… '비밀 부대원'의 임무는? - 머니S
- "집 없으니 서럽네"… 청년대출 71%는 '주거비' - 머니S
- '합병 앞둔' SK·두산, 주주 반응 엇갈린 까닭 - 머니S
- [오!머니] 카드사 직원 사칭해 돈 슬쩍… 보이스피싱 막으려면 - 머니S
- 에어매트 뒤집혀 희생자 늘어… 부천 호텔 화재, 7명 사망·12명 부상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