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56곳 신규 설치

김기훈 2024. 8. 23.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공유 킥보드의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학동역·강남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민원 다발 지역 56곳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구역을 신규 설치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9월부터는 지정된 주차구역 외에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단속 및 견인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거리에 불법 주정차하는 킥보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 부근에 설치된 개인형이동장치 주차구역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공유 킥보드의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학동역·강남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민원 다발 지역 56곳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구역을 신규 설치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주정차 된 공유 킥보드로 인해 보행자의 불편이 커지고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기존 10곳이었던 PM 주차구역을 66곳으로 확대한다.

신규 설치하는 56곳 중 50곳의 설치는 마무리됐고, 나머지 6곳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구는 또 PM 이용자의 인식개선과 안전한 보행문화 확립을 위해 오는 27일 오전 11시 강남스퀘어 광장(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9월부터는 지정된 주차구역 외에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단속 및 견인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거리에 불법 주정차하는 킥보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