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성과에 주목…"투자자 신뢰 회복하면 반등"-한국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올해 하반기 다수의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이는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23일 평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말 출시한 프로젝트TL을 제외하면 2년 반 이상 특별한 신작 출시가 없었지만 오는 28일 호연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3~4종, 2025년 4종 이상의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중요한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올해 하반기 다수의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이는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23일 평가했다. 최근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말 출시한 프로젝트TL을 제외하면 2년 반 이상 특별한 신작 출시가 없었지만 오는 28일 호연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3~4종, 2025년 4종 이상의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중요한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투자자들과 특히 유저들에게 여전히 리니지 라이크 스타일의 과도한 과금모델과 트렌디하지 못한 게임을 만든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신작 출시와 함께 흥행에 성공해야 실적 개선 및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며 "변화의 의지 및 성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조금만 회복될 수 있다면 저평가 수준인 주가는 의미 있는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호연의 성공 여부를 지금부터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죽이겠다" 폭언이 개그라는 남편…아내 "목졸려 기절한 적도" - 머니투데이
- 현영 "코 보형물 비쳐" 성형 부작용 심각…'카리나 코'로 재수술? - 머니투데이
- "전세계 품절" 제니 게시물 하나에 6억…'재벌 열애' 리사는 더 번다 - 머니투데이
- 김범수, 50세에 얻은 딸 공개…"강남 영어학원서 최고 성적" 자랑 - 머니투데이
- 임현식, 위험했던 농약흡입 사고…"3일간 의식 잃어, 환각증상도"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며느리 "배 아파 이영하 낳았다"…시부 닮은 딸 공개 - 머니투데이
- 국회 출석 피해 스위스 간 이기흥 체육회장…'직무정지' 됐다 - 머니투데이
- "미추홀 사우나 지하1층서 불났다" 4층엔 요양원, 중상자 발생 - 머니투데이
-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가 온다..에버랜드·롯데월드도 긴장 - 머니투데이
- 징계위 열어놓고 2차가해 '충격'…회사건물서 투신한 성폭력 피해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