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美 명문대 입학식 현장..가족 총출동 "역사적인 날"

최혜진 기자 2024. 8. 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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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딸 재시가 미국 명문대학교에 입학했다.

22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은 평생 잊지 못할 대박 패밀리의 역사적인 날"이라며 딸 재시의 대학교 입학식을 다녀왔다고 알렸다.

앞서 이수진은 딸 재시의 미국 명문 패션학교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 합격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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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이동국네 가족/사진=이수진
이재시/사진=이수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딸 재시가 미국 명문대학교에 입학했다.

22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은 평생 잊지 못할 대박 패밀리의 역사적인 날"이라며 딸 재시의 대학교 입학식을 다녀왔다고 알렸다.

이수진은 "아직도 재시가 대학생이 됐다는 게 믿기지는 않지만 요즘은 책임감을 갖고 대학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좀 놀랍기도 하고 대견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이수진은 "이동국 딸 이재시가 아닌 자신의 노력과 재능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어내겠다는 큰 꿈을 꾸고 있는 재시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수진은 딸 재시의 미국 명문 패션학교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 합격했다고 전한 바 있다. FIT는 1994년 뉴욕주립대학교 산하 패션 전문학교다. 세계 5대 패션전문대학교로도 손꼽히며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노마 카마리 등을 배출한 명문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와 결혼해 2007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고, 2013년 또 한 번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14년 아들 시안 군까지 얻은 이동국은 이듬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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