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시립박물관, 학교로 찾아가는 '효 문화교실'

이순철 기자 2024. 8. 23.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효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효 문화교실은 효와 전통 문화를 주제로 현대사회 효의 의미를 재해석한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조성각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개인 중심의 가치를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전통적 가치덕목인 효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효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이 찾아가는 효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효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효 문화교실은 효와 전통 문화를 주제로 현대사회 효의 의미를 재해석한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가치관 정립이 필요한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효’ 실천 프로젝트를 구성, 신청한 중학교를 찾아가 전문 강사들이 효에 대해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릉교육지원청 협의 등을 통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지난 7월 하슬라중학교 이어 율곡중학교에서 4개월 동안 14회 운영할 예정이다.

조성각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개인 중심의 가치를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전통적 가치덕목인 효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효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