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업황 회복과 높아지는 기업가치…목표가 17.9%↑-신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23일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업황 회복과 함께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2만 8000원에서 3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자제차업 중심 업체로, 업황 변화에 빠르게 실적이 상향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3일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업황 회복과 함께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2만 8000원에서 3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만 4150원이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자제차업 중심 업체로, 업황 변화에 빠르게 실적이 상향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의 분양가 상승은 분양가 상승이 시행이익으로 이어지는 자체사업 영위 업체에게 유리하다”며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11월초 착공, 중순 분양 예정. 본격적인 실적 기여는 2026년이겠지만 2025년에는 인도 기준 자체사업 매출이 약 4000억원 반영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동사가 보유 중인 용지는 1조 3000억원, 수주잔고 반영분은 9조 5000억원, 광운대 역세권 사업과 같은 대규모 사업은 없지만 토지대 대비 큰 사업규모, NPL(부실채권) 투자계획, 다수의 대규모 준자체 사업을 고려하면 자체사업 실적이 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2건의 공사 사고로 행정 제재 소송 진행 중에 있지만 하도급업체 과실 비중이 높아 강력한 제재 판결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판결 확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현정도, 이효리도 신는다…일상 된 러닝화[누구템]
- "남녀 뛰어내리는데 에어매트 뒤집혀"...'탄내' 나던 부천 호텔
- 태풍 '산산' 일본으로 북상 중…기상청 '예의주시'
- "꼬마가 집회 노래를".. 시위에 앞뒷문 꽉 닫는 어린이집[르포]
- "힘 X나 세네"...아파트 엘리베이터서 돌변한 남성의 혼잣말
- 서울 유명 백화점서 명품 옷 '슬쩍'…풀려나자마자 또 절도
- “탈영병 잡으러 왔다”…귀순 20대 병사, 北 의심 피한 한마디
- '윤남기♥' 이다은, 둘째 子 출산 근황…"딸과는 또 다른 매력"
- 배상문 “그린 주변 벙커에선 공 한 개 뒤 모래를 내려치세요”[골프樂]
- '한일 장타대결' 윤이나 압도..일본 장타자 하라보다 9번 더 멀리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