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U18 대표팀, SBS컵 1차전서 일본과 0-0 무승부

U18 대표팀이 일본과 0-0 무승부를 거뒀다.(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2024 SB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일본과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22일 일본 시즈오카 구사나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일본과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시즈오카 현지에 내린 폭우로 당초 예정됐던 시간보다 1시간20분 가량 늦게 시작했고, 전·후반 30분씩으로 진행됐다.

한국은 김민성(서울 U18)과 김성주(수원 U18) 등을 앞세워 골을 노렸지만 폭우로 그라운드에 물이 고여 어려운 경기를 했다. 결국 한국과 일본은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SBS컵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아르헨티나 U18, 시즈오카 U18까지 4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23일 아르헨티나 U18, 25일 시즈오카 U18와 각각 대결한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