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개막전 득점포에도 실망… VAR로 결승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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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개막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호날두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라에드와 사우디 프로리그 개막전에서 1득점을 남겼다.
호날두는 그러나 미소를 짓지 못했다.
호날두가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었으나 알나스르는 리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후반에 실점,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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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개막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으로 결승골을 인정받지 못하면서 승리를 놓쳤다.
호날두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라에드와 사우디 프로리그 개막전에서 1득점을 남겼다. 호날두는 벌써 시즌 3번째 득점이다. 호날두는 지난 15일과 18일 열린 사우디 슈퍼컵 2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그러나 미소를 짓지 못했다. 호날두가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었으나 알나스르는 리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후반에 실점, 1-1로 비겼다. 알나스르는 지난 18일 열린 사우디 슈퍼컵 결승전에서 알힐랄에 1-4로 패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0-0이던 전반 34분 사디오 마네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슛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호날두는 1-1이던 후반 30분 다시 한 번 골문을 흔들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는 듯했다. 그러나 주심은 VAR를 거친 끝에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며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알나스르는 게다가 경기 종료 직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을 뻔 했으나, 역시 VAR를 통해 인정받지 못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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