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CEO 현영, 심각한 성형 코 상태에 ‘재수술’ 비상 “유행 카리나 코 관심”(누나누나의)

이슬기 2024. 8. 2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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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코 성형 상담을 받았다.

22일 현영의 개인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는 '20년 전 코 성형한 현영의 심각한 현재 상태? 결국 재수술까지...! (카리나 코, 콧소리 원인)'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현영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면서 질환을 치료하면서 살짝 업 시키는 코 성형을 엄청 잘한다고 하신다. 제 코가 자연산이 아니다"라며 "저는 붓기만 빨리 빼준다면(재수술 생각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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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현영누나누나의’
채널 ‘현영누나누나의’

[뉴스엔 이슬기 기자]

현영이 코 성형 상담을 받았다.

22일 현영의 개인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는 '20년 전 코 성형한 현영의 심각한 현재 상태? 결국 재수술까지...! (카리나 코, 콧소리 원인)'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현영은 아나운서 출신 이정민의 남편 이비인후과에 방문했다. 현영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면서 질환을 치료하면서 살짝 업 시키는 코 성형을 엄청 잘한다고 하신다. 제 코가 자연산이 아니다"라며 "저는 붓기만 빨리 빼준다면(재수술 생각 있다)"고 했다.

의사와 만난 현영은 "제 코는 자연산이 아니다"라며 성형 사실을 고백했고 "코가 태어날 때부터 막혀있었다. 비음은 살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새벽 5시 반만 되면 일어나곤 한다"라며 불편함을 털어놨다.

이에 의사는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면 뇌가 위기를 느낀다. 주인님이 죽으면 안 되니까 얕게 재우는 거다. 코가 막히면 수면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코가 뚫려있는 게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영상에는 현영의 코 오른쪽은 비중격으로 휘어있는 상태이며 왼쪽에는 비염이 있다는 진단이 담겼다. 의사는 "비중격을 잘 펴주면서 연골을 안전하게 확보해 주는 게 중요하다. 코 끝 보형물이 비치기 시작한다. 머지않은 미래에 재수술을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영은 자신의 코 모양은 옛날 스타일이라는 사실에 실망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코는 그룹 에스파 카리나, 윈터 스타일에 관심을 두기도 했다. "반버선, 버선코는 선호하지 않는 것 같다. 조금 더 길이감을 주는 직각 느낌을 선호한다"라는 말에 현영은 코 재성형에 대해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영은 2012년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의 벌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나 현영은 방송은 물론 쇼핑몰 사업가로도 성공, 2019년 하반기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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