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미쳤다'... 5번째 대형 영입 임박→"임대 후 완전 이적 형식으로 우가르테 합의 직전"

남정훈 2024. 8. 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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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르테가 결국 맨유로 향할 예정이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누 우가르테와의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영입 기간이 마감되기 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를 맨유로 데려오고 싶어 하며 마누엘 우가르테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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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우가르테가 결국 맨유로 향할 예정이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누 우가르테와의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예상대로 맨유는 최근 몇 주 동안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조슈아 지르크지는 세리에 A 팀인 볼로냐와 3,400만 파운드(약 597억 원)의 계약이 체결된 후 가장 먼저 영입했다.

곧이어 레니 요로가 최대 5,890만 파운드(약 1035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풀럼과의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합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영입 기간이 마감되기 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를 맨유로 데려오고 싶어 하며 마누엘 우가르테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인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두 구단은 처음에는 우가르테의 가치에 대해 이견을 보였으나 이제 거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우가르테의 계약은 시즌 동안의 임대 계약에 구매 의무를 부여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프랑스 매체인 'RMC 스포츠'는 지난 시즌 리그앙에서 90분당 4.6개의 태클을 기록한 우가르테에게 파리 6천만 유로(약 895억 원)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우가르테와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카세미루에 대한 제안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사우디의 알 나스르는 카세미 영입을 위해 1억 유로(약 1491억 원)까지 지불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에릭 텐 하흐는 지난주 풀럼과의 경기 후 카세미루에 대한 칭찬으로 가득했다. 텐 하흐는 "그는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소유권 안팎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현명한 해결책으로 조직력을 발휘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카세미루다"라고 밝혔다.

최근 카세미루는 맨유에서의 시간을 회상하며 그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카세미루는 "나는 매우 기분이 좋다. 나는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항상 같은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나는 건강하고 행복하며 매일 이곳에서 뛰고 있다. 내가 평소 말했듯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가 원하던 것을 주었다. 경기를 즐기고 프리미어리그를 즐길 수 있다는 기쁨이다. 그래서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기를 즐기고 있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트레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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