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주 37도' 동쪽 폭염 강화…저녁까지 곳곳 소나기

2024. 8. 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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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가 좀처럼 꺾일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어제(22일) 특보가 격상된 곳들이 있고요.

중부 내륙과 전북, 제주 지역에 5~20mm 정도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요일에는 남부와 제주 지역에 오후부터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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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가 좀처럼 꺾일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어제(22일) 특보가 격상된 곳들이 있고요.

오늘 경주가 37도까지 오르는 등 동쪽 지역의 무더위가 더욱 극심하겠고 서울도 체감기온이 33도까지나 오르겠습니다.

저녁까지 곳곳으로는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중부 내륙과 전북, 제주 지역에 5~20mm 정도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 지역은 비가 조금 더 이어질 수 있겠고요.

휴일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요일에는 남부와 제주 지역에 오후부터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다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울은 현재 26.4도로 33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낮이 되면 서울 32도, 대구 35도로 동쪽 지역의 무더위가 극심하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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