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딸, 50살 때 낳았다"…김용건 "난 아들과 75년 차이"[꽃중년]

고향미 기자 2024. 8. 23. 06: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딸과 막내아들을 낳은 나이를 공개한 방송인 김범수와 배우 김용건./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김범수와 배우 김용건이 딸과 막내아들을 낳은 나이를 공개했다.

김범수는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 NWE 꽃중년으로 등장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를 50세 넘어서 낳은 거지?"라고 물었고, 김범수는 "딱 오십 살에!"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세대가 50년 차이 나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김범수는 "딸이랑 나랑? 그렇지. 딱 50년"이라고 인정했다.

딸과 막내아들을 낳은 나이를 공개한 방송인 김범수와 배우 김용건./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방송 캡처

이에 신성우는 "얼마 전에 약국에 갔더니 약사분이 '아기하고 나이 차이가 얼마나 나시냐?'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머리가 띵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용건은 "그럴 때는 내 얘기를 해. '우리 김용건 선생님은 75년 차이야. 아들하고'"라고 귀띔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 반백살에 아빠가 되다! '아빠는 왜 흰머리가 더 많아?' 쉰 살·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