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서 2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발굴…119년 만에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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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보츠와나 한 광산에서 2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굴됐다.
같은 광산에서 나온 또 다른 작은 다이아몬드 원석은 2016년 역대 최고가인 6300만 달러(약 850억원)에 팔렸었다.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캐나다 광산 회사 루카라 다이아몬드는 전날 성명을 내 보츠와나 중부의 카로웨 광산에서 "뛰어난 원석"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보츠와나는 인구 260만명으로,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천연 다이아몬드 생산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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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보츠와나 한 광산에서 2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굴됐다. 119년 만에 가장 큰 다이아몬드 원석이다.
22일(현지시각) AP에 따르면 모그위치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 집무실은 이날 다이아몬드 발굴 사실을 공개했다. 무게는 약 500g으로 1905년 이후 발견된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크다.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관계자들은 다이아몬드 가치를 평가하거나 판매 방법을 결정하기엔 이르다고 말했다. 같은 광산에서 나온 또 다른 작은 다이아몬드 원석은 2016년 역대 최고가인 6300만 달러(약 850억원)에 팔렸었다.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캐나다 광산 회사 루카라 다이아몬드는 전날 성명을 내 보츠와나 중부의 카로웨 광산에서 "뛰어난 원석"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고품질 원석으로 온전한 상태다.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보츠와나는 인구 260만명으로,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천연 다이아몬드 생산국이다. 카로웨 광산에선 최근 10년 동안 1000캐럿 이상 다이아몬드가 네 차례 발굴됐다.
나심 라리 루카라 다이아몬드 보츠와나 상무이사는 "이건 역사에 남을 일"이라고 평가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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