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이렇게 털털해도 돼? 장갑 발에 끼고 부상투혼(산지직송)[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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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덱스와 바다로 민들조개를 잡으러 가기로 한 안은진은 앞선 체육대회 도중 다친 발에 방수밴드를 붙였다.
장갑을 발에 낀 안은진은 마루로 나와 염정아, 박준면에게 "혹시 제 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염정아가 "아휴 어떡해"라며 걱정하는 가운데, 박준면은 안은진이 웃기려고 장갑을 발에 낀 줄 알았다가 뒤늦게 의도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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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은진이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8월 2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6회에서는 두 번째 산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의 바다살이가 이어졌다.
이날 덱스와 바다로 민들조개를 잡으러 가기로 한 안은진은 앞선 체육대회 도중 다친 발에 방수밴드를 붙였다. 하지만 이걸로 충분하지 않은 것 같은지 곧 장갑을 발에 끼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장갑을 발에 낀 안은진은 마루로 나와 염정아, 박준면에게 "혹시 제 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염정아가 "아휴 어떡해"라며 걱정하는 가운데, 박준면은 안은진이 웃기려고 장갑을 발에 낀 줄 알았다가 뒤늦게 의도를 깨달았다. 이에 안은진은 "혹시 제가 그냥 웃기려고 낀 줄 아신 거냐. 그 정도로 용기 있지 않다"며 억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안은진은 이중으로 밀봉한 발로 바다에 들어가 조개를 잡는 부상투혼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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