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구본길 “♥승무원 아내 2번 혼자 출산, 국가대표의 숙명”(현무카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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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직업의 숙명을 밝혔다.
8월 22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 7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전현무, 김지석의 아지트에 초대됐다.
전현무가 "집에서 해주면 아내가 얼마나 감동받겠냐"고 하자 구본길을 소스를 배우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전현무가 "그럼 같이 못 있었겠네?"라고 묻자 구본길은 "같이 못 있었다. 첫째도 못 있었다. 저희의 숙명"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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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직업의 숙명을 밝혔다.
8월 22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 7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전현무, 김지석의 아지트에 초대됐다.
이날 전현무는 평소 항정살 비빔면을 좋아한다는 구본길을 위해 시판용이 아닌 특제 소스 레시피를 선보였다. 전현무가 "집에서 해주면 아내가 얼마나 감동받겠냐"고 하자 구본길을 소스를 배우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그러곤 "제가 둘째 낳은 지 얼마 안 됐다. 금메달 따고 이틀 뒤에 낳았다"고 불쑥 고백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가 "그럼 같이 못 있었겠네?"라고 묻자 구본길은 "같이 못 있었다. 첫째도 못 있었다. 저희의 숙명"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같은 펜싱 선수 동료들도 "그건 아니지"라고 일침했다. 이에 당황한 구본길은 황급히 태세 전환해 "그래서 이제 잘해줘야지. 소스를 배워서 음식해서 와이프한테 딱 (대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혹시 김준호 씨처럼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 방송을 너무 좋아하니까"라고 의심했다. 그러자 구본길은 "아니다"라고 부정하더니 "'동상이몽' 찍고 있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9년생 만 35세 구본길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 승무원 출신 박은주와 결혼해 지난해 3월 6일 첫째 아들 우주, 올해 8월 3일 둘째 아들 모찌(태명)를 품에 안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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