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픽 당한 펜싱 도경동, 오상욱 “그린라이트긴 해”(현무카세)[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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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오상욱의 농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8월 22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 7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전현무, 김지석의 아지트에 초대됐다.

MC들이 여자 연예인이냐며 기대하자 도경동은 "홍석천 님"이라고 말했고, 이에 오상욱은 "그래도 그린 라이트긴 하다"는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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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현무카세’ 캡처
ENA ‘현무카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펜싱 선수 오상욱의 농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8월 22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 7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전현무, 김지석의 아지트에 초대됐다.

이날 뉴 어펜져스 막내 박상원은 올림픽 이후 특별한 사람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며 "전 여자친구분들한테, 한 3명 정도?"라고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박상원은 받은 메시지가 '상원아 너 멋있다', '이번에 너무 축하한다'라는 축하의 메시지임을 밝혔다.

도경동은 무려 연예인에게 DM을 받은 사실을 얘기 꺼내 눈길을 끌었다. MC들이 여자 연예인이냐며 기대하자 도경동은 "홍석천 님"이라고 말했고, 이에 오상욱은 "그래도 그린 라이트긴 하다"는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픽 당했네. 그래도 보는 눈이 있잖나. 형한테 픽 당하면 무조건 스타가 된다"며 축하해줬다. 도경동은 "소셜 계정에 올리셨더라. '최고 보석 등극'"이라며 홍석천의 보석함에 수집된 사실을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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