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손녀 모시는 줄” 김범수, 50세에 얻은 딸 비서 모드(꽃중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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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범수가 50세에 얻은 귀한 딸을 위해 헌신했다.
8월 2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범수는 딸과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김범수는 딸이 좋아하는 문구점으로 향했다.
옆자리에 탄 딸 희수가 김범수의 팔에 얼굴을 대며 애교를 부리자, 김범수는 한순간에 녹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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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김범수가 50세에 얻은 귀한 딸을 위해 헌신했다.
8월 2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범수는 딸과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김범수는 딸이 좋아하는 문구점으로 향했다. 옆자리에 탄 딸 희수가 김범수의 팔에 얼굴을 대며 애교를 부리자, 김범수는 한순간에 녹아버렸다. 김범수는 “희수가 저렇게 안아주고 만져주는 것만 해도 세상에서 제일 좋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문구점에 도착한 희수가 물건을 고르는 동안 김범수는 바구니를 들고 대기했다. 소이현은 “공주님 비서”라고 폭소했고, 최근 득녀한 이지훈은 “남 일 같지 않다. 7년 후에 제 모습 같다”라고 공감했다. 소이현은 “저희 남편은 지금 저러고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희수는 핸드크림, 다이어리 등 김범수와 확연한 세대 및 취향 차이를 보였다. 끝이 보이지 않는 희수의 쇼핑에도 가만히 있는 김범수 모습에 소이현은 “아내가 저러고 있으면 화낼 거다. 근데 딸들이 저러고 있으면 화를 못 내더라”고 지적했다. 이지훈은 “어떻게 화를 내”라고 말했다.
쇼핑을 마치고 딸을 차까지 에스코트한 김범수는 젊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많이 데리고 가는 롤러장으로 갔다. 김범수는 눈이 침침해 아이스크림 용기 뚜껑을 따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지만, 희수가 아이스크림을 먹을 동안 스케이트까지 직접 신겨줬다.
배고프고 낯선 상황에서 예민해진 희수는 다른 사람에 비해 스케이트를 못 타 자존심이 상한 상황에서 아빠까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자 결국 서러움이 폭발했다. 김범수는 트램펄린과 줄넘기로 주눅 든 희수의 기를 살려줬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회장 손녀 모시는 것 같다”라고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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