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12기 FSS 대학생 봉사단 내달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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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다음달부터 '제12기 FSS 대학생 봉사단'이 활동한다고 23일 밝혔다.
봉사단은 향후 2년간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제12기 대학생 봉사단은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강사 활동에 필요한 강사양성 연수를 수료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앞으로 2년간 교육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 강사로서 활발히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보수교육 및 봉사단 간담회 등을 통해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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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금융감독원은 다음달부터 ‘제12기 FSS 대학생 봉사단’이 활동한다고 23일 밝혔다.
봉사단은 대학생 152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서울·경기 80명, 그 외 지역 72명 등 지역별로 고르게 선발했다. 특히, 올해 12기는 지방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원이 대폭 늘었기에 수도권 외 금융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기 봉사단과 비교해 수도권 외 지역 활동 인원은 55% 증가했다.
제12기 대학생 봉사단은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강사 활동에 필요한 강사양성 연수를 수료할 예정이다.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강사 수칙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앞으로 진행하게 될 교육 프로그램의 종류 및 특징 소개하고, 강의능력 향상을 위해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한 강의기법을 익히고 표준강의안 내용 학습 및 콘텐츠 활용 방법, 금융교육용 카드·보드게임 등 체험형 교구 교육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시장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이해 및 최신 이슈 특강을 진행하며, 소속감 제고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조별 ‘금융 골든벨’ 실시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앞으로 2년간 교육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 강사로서 활발히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보수교육 및 봉사단 간담회 등을 통해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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