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예총, 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예술활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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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창녕예총에서 오는 30일과 31일 대지면 용소마을과 장마면 하강마을에서 올해 하반기 '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예술활동'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창녕예총 소속 7개 회원단체가 마을을 방문해 공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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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예총에서 오는 30일과 31일 대지면 용소마을과 장마면 하강마을에서 올해 하반기 '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예술활동'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창녕예총 소속 7개 회원단체가 마을을 방문해 공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예 예술인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영화인협회, 문인협회 등 창녕예총 회원단체들이 공연을 맡고, 사진작가협회는 장수 사진 촬영을, 미술협회는 생활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 장기 자랑 시간을 통해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창녕 지역사회에 예술이 일상 속에 더욱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이며,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주민들과 즐거운 문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동칠 회장은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행사를 계속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창녕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을 찾아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가는 프로젝트를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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