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23일 경북 양성평등센터 방문…"일생활 균형 방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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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23일 경북 예천군에 있는 양성평등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듣는다.
정부는 2019년부터 지역 특색에 맞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인천·전남 등 6곳에서 양성평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은주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센터가 지역 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디딤돌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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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가 23일 경북 예천군에 있는 양성평등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듣는다.
정부는 2019년부터 지역 특색에 맞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인천·전남 등 6곳에서 양성평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 양성평등센터는 53곳의 지역 전통시장 내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모니터링해 CC(폐쇄회로)TV와 비상벨을 설치하고, 남녀 모두 보행하기 쉽도록 도로를 정비하는 등 개선 사항을 지자체에 제안했다.
여가부는 이날 간담회를 열어 지역 청년·중장년층으로부터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최은주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센터가 지역 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디딤돌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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