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연금개혁, 뭘 해야 하나'…與 오늘 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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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3일 연금 개혁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연금 개혁 논의에 박차를 가한다.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안상훈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연금개혁, 무엇을 해야 하나' 토론회를 연다.
이날 발제는 김수완 강남대 교수가 '희망과 한계 사이 : 21대 국회의 연금개혁 논의, 무엇을 남겼나'를 주제로 진행한다.
국민의힘 연금개혁특위는 국민·기초·퇴직연금 개혁을 위한 국회 상설특별위원회를 구성해달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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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이 23일 연금 개혁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연금 개혁 논의에 박차를 가한다.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안상훈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연금개혁, 무엇을 해야 하나' 토론회를 연다.
이날 발제는 김수완 강남대 교수가 '희망과 한계 사이 : 21대 국회의 연금개혁 논의, 무엇을 남겼나'를 주제로 진행한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소속의 오건호 박사도 '22대 국회 연금개혁,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석재은 한림대 교수, 진영주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관, 이부용 고용노동부 퇴직연금복지과장, 김효주 대한민국 청년포럼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연금개혁특위는 지난 21일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연금개혁 실무 논의에 나선 바 있다.
국민의힘 연금개혁특위는 국민·기초·퇴직연금 개혁을 위한 국회 상설특별위원회를 구성해달라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국회 복지위 산하 연금소위 신설을 주장하고 있다.
국힘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인 박수영 의원은 지난 21일 실무 논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연금개혁은 모수개혁만 가지고는 안 되고 구조개혁을 해야 하기에 국회 차원에서 여야가 모인 상설 연금개혁특위를 빨리 구성해 달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한 바 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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