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50세에 얻은 딸 공개…"강남 영어학원서 최고 성적"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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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범수가 영어 영재 딸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범수가 출연해 50세에 얻은 딸 희수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범수는 지인의 소개로 영어 유치원에 가게 됐고, 흥미를 보인 희수가 영어로 상도 많이 받았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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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범수가 영어 영재 딸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범수가 출연해 50세에 얻은 딸 희수를 공개했다.
초등학교 1학년인 희수는 유창한 영어로 친구와 통화를 하거나 자신을 소개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김범수는 지인의 소개로 영어 유치원에 가게 됐고, 흥미를 보인 희수가 영어로 상도 많이 받았다고 자랑했다. 언어뿐 아니라 작문에도 소질이 있다고.
김범수는 "요즘 영어 잘하시는 분 워낙 많긴 한데 딸이 창의적으로 글을 잘 쓴다. 어릴 때부터 영어책을 많이 읽었다. 영어를 굉장히 잘하는데 아비 된 마음으로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범수는 "지난 10년간 유아 영어학원 쓰기 시험에서 최고 성적을 받았다. GOOD이 합격, GREAT은 아주 좋은 성적이다. Exceptional(이례적인 수준)은 지난 10년간 처음이다"라며 자랑을 늘어놔 MC 김구라를 폭소하게 했다.
희수와 동갑인 8살 자녀를 둔 소이현은 "전 둘째가 8살이다. 저는 아직"이라며 비교적 낮은 교육열을 밝혔다. 신성우도 "우리 애는 언어 쪽보다는 곤충에 빠져있다"라며 소이현의 반응에 공감했다. 소이현은 김범수에 "정말 대단한 거다"라고 칭찬했다.
김범수는 "제가 힘들게 수업료를 내지만 아깝지 않다"라며 "아이가 통학하는 게 쉽지도 않고 체력이 강한 편도 아니어서 가까운 데 있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보니 무리해서 (학원) 근처 (강남)에서 살고 있다. 가랑이가 찢어져서 힘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공개된 김범수의 집 내부는 거실이 희수의 공부방처럼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범수는 "거의 맹부삼천지교다"라고 덧붙였다.
1968년생 김범수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했다. 1995년 T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04년 3월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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