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뜬금’ 유망주 영입 임박→구단 ‘미래’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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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쿠 코네 영입에 임박했다.
글로벌 매체 '포포투'는 지난 7월 "이네오스의(INEOS) 전략 중 하나는 젊은 재능들을 영입하는 것이며, 그의 일환으로 코네를 영입할 것이다. 그의 가격 역시 합리적이며 맨유에게도 위험 부담이 적은 움직임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맨유가 마타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는데 집중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코네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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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쿠 코네 영입에 임박했다.
2006년생, 말리 국적의 미드필더 코네가 맨유와 연결된 것은 지난 7월이었다. 자국 리그 귀다르스 FC 유소년 팀에서 활약 중인 그는 지난 2023년에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말리 국가대표로 선발돼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그의 활약에 힘입어 말리 역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돌풍의 팀’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와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이끌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강력하게 그를 원했던 팀은 맨유였다. 글로벌 매체 ‘포포투’는 지난 7월 “이네오스의(INEOS) 전략 중 하나는 젊은 재능들을 영입하는 것이며, 그의 일환으로 코네를 영입할 것이다. 그의 가격 역시 합리적이며 맨유에게도 위험 부담이 적은 움직임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맨유가 마타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는데 집중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코네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져갔다.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지, 더 리흐트, 마즈라위 등을 영입하며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보강을 마친 맨유. 뜬금없이 코네 영입에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와 귀다르스가 코네 영입에 합의했다. 그는 여러 구단들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었지만, 맨유와 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치도 오비-마틴과 비슷한 장기 계획의 일부다”라며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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