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킴, 14기 영숙에 의욕 상실…김 진심에 제압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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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미스터 킴이 의욕을 잃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미녀 삼총사 영숙-영자-현숙과 미스터 4인의 이야기가 계속됐다.
좀처럼 나서지 않는 미스터들의 모습에 영숙이 "의지가 없는 거 아니야?"라고 외쳤고, 영숙의 한마디에 미스터 킴과 김이 나서 불꽃 튀는 무반주 댄스, 노래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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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미스터 킴이 의욕을 잃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미녀 삼총사 영숙-영자-현숙과 미스터 4인의 이야기가 계속됐다.
'사계 데이트권'을 위한 대결이 시작됐다. 먼저 주어진 노래 가사에 맞게 무반주 노래 부르기 대결이 펼쳐졌다. 좀처럼 나서지 않는 미스터들의 모습에 영숙이 "의지가 없는 거 아니야?"라고 외쳤고, 영숙의 한마디에 미스터 킴과 김이 나서 불꽃 튀는 무반주 댄스, 노래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미스터 김이 데이트권을 먼저 획득했다.
이어 미스터 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결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며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미스터 킴과 김이 영숙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영숙이 두 사람 모두와 일대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후 영숙과 미스터 킴, 김은 데이트 순서를 두고 협의했다. 영숙은 미스터 킴과 식사를 한 적이 있으니 미스터 김과 먼저 식사를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미스터 킴은 영숙이 미스터 김에게 마음이 쏠렸다고 추측하며 의욕을 잃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미스터 킴은 영숙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설렘과 함께 긴장한 모습의 미스터 김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후 미스터 킴은 "태어나서 지금이 제일 설렌다는 미스터 김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머리가 멍했다"라며 미스터 김의 진심에 당황한 마음을 털어놨다. 미스터 킴은 "이렇게까지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가고자 하는 길에 굳이 재를 뿌릴 필요가 있나?"라며 영숙을 향한 마음을 포기하는 듯한 모습으로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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